수련고시위 결정
치과의사전문의 2차시험은 최소 3배수 문항을 기반으로 문제은행 방식을 취하기로 했다.
또 문항 보관은 협회에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치협 수련고시위원회(위원장 안창영)는 지난 16일 홀리데이인 성북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전문의 시험 2차시험에 대해 검토하면서 이같이 결정하고 2차시험 장소를 경일중학교로 최종 확정했다.
2008년 1월 24일 시행되는 2차 시험의 결과 발표는 2월 1일 실시하기로 했다.
또 출제위원 수와 관련 보철과는 4명으로 하고 그 외 과는 3명으로 하기로 했다. 아울러 채점위원 수는 2명으로 정했다.
안창영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8년 치과의사전문의 시험이 처음으로 치러지는 만큼 완벽하고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위원들이 역사적인 책임감을 갖고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위원들이 열정을 품고 지속적으로 사업을 수행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위원들은 출제장으로 결정된 홀리데이인 성북호텔의 출제 장소 및 숙박시설을 점검하기도 했다.
안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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