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강연주제·내용 등 의견 교환

관리자 기자  2007.05.28 00:00:00

기사프린트

치협 학술대회 심포지엄 사전 모임


 


박호원 교수 등이 다음달 열릴 제46회 치협 종합학술대회 심포지엄을 위해 사전 모임을 갖고 강연 주제 및 내용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학술대회 실무소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는 박기태 교수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치과 영역에서의 진정법’을 주제로 하는 심포지엄의 연자인 박호원 교수(강릉치대), 이기섭 원장, 박창주 교수(한양대), 김현정 교수(서울치대)가 참석해 보다 짜임새 있는 강의를 위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호원 교수는 ‘N2O-O2 Sedation 성공전략’에 대해, 이기섭 원장은 ‘소아치과 환자를 위한 성공적이며 효과적인 진정요법’에 대해, 박창주 교수는 ‘성인 환자를 위한 진정요법’에 대해, 김현정 교수는 ‘진정법과 관련된 합병증의 예방 및 치료’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임플랜트 환자가 증가하면서 개원가에서 경주진정법 도입도 늘고 있어 정확한 가이드라인에 따른 술식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또 소아 환자의 경우에는 대한소아치과학회에서 제정한 가이드라인에 맞춰 시술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박기태 교수는 “이런 진정요법은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활용되다보면 사고의 위험성이 커지고 실제로 사고가 나게 되면 사회문제화 될 우려도 있기 때문에 사전에 충분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