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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치료’로 마음의 병도 치유 효성병원 실시 호평

관리자 기자  2007.05.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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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효성병원이 대구한의대학교 한방미술치료학과와 함께 미술치료 프로젝트를 실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효성병원은 최근 실시한 미술 치료와 관련 많은 참석자들이 아이들의 미술치료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아동들이 미술을 통한 자유로운 표현의 즐거움과 치유의 경험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신체놀이, 공연(율동, 마술, 게임)을 통해 편안하게 집중되는 환경을 조성한 후 아동의 심리진단 (‘빗속의 사람’그리기, 상상속 괴물그리기)을 시행했으며, 창작을 통한 내면의 세계인 아동의 심리 및 정서 상태를 파악하고자 했다. 스트레스 진단과 해소를 위해 개발·적용한 미술치료는 안전하게 스트레스를 발산할 수 있어 아동을 보다 긍정적인 치유의 경험으로 이끌었다.
효성병원 관계자는 “미술표현활동을 통한 치유의 경험을 입원아동들과 신체적 외상으로 치료중인 어린이들이 함께 나누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