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정보통신협회(회장 박경준·이하 코대콤)가 정기총회를 통해 회무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대콤은 지난달 21일 박경준 회장을 비롯한 협회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차 정기총회를 치협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총회에서는 2006년도 회계 보고와 감사보고 및 사업 결산 등이 통과됐으며, 올해 예산 5천 8백여만 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아울러 학술집담회 및 세미나 개최, 협회지 1회 발간, D4_Sodent 유지 보수 및 초보자 강습회 개최, 홈페이지 유지 관리 등을 2007년도 위원회별 사업 계획으로 확정했다.
박경준 회장은 “최근 치과계를 비롯한 보건의료계가 침체된 국면을 맞고 있다”면서 “그러나 코대콤은 계획된 사업 등을 충실히 이행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코대콤에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다시 한 번 숙고하는 시간을 갖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김동기 치협 부회장은 “코대콤이 치과계 정보통신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온 것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앞으로도 치과계 정보통신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려 달라”고 말했다.
한편 총회 직후 코대콤은 참석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천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