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보건 홍보대사 위촉

대한소아치과학회가 지난달 18~19일 열린 학술대회에서 개그맨 김종석 씨를 구강보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종석 씨는 인사말을 통해 “대기업들이 사회에 기부하는 것처럼 저도 10% 재능 사회 환원하기 운동을 20년 동안 하고 있다”며 “학회에서도 치료비가 없는 어려운 어린이를 위해 봉사해주기를 부탁한다. 여러분들이 이(tooth)와 관련 ‘최고의 관리 전도사’인 만큼 학술적인 리서치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어두운 곳을 돌아봐야 한다. 여러분들이 하지 않으면 단체가 소외된다”고 말했다.
김 씨는 이날 학술대회에서 달변과 개그를 선보이며 좌중의 웃음을 이끌어내 분위기를 돋웠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