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김명진·이하 악성재건학회)는 지난달 19일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소강당에서 춘계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학술집담회에서는 해외연수자 발표와 성공적인 상악동 극복방법을 주제로 하는 발표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해외연수자 발표시간에는 이 원 가톨릭의대병원 치과 교수의 ‘외과적 술식을 이용한 백서의 치아 이동시 생기는 Micro-CT상에서의 변화와 조직학적인 변화’를 비롯해 고승오 전북치대 교수의 ‘Functional Requirement for Smad4 to regulate the fate of cranial neural crest cells’, 신상훈 부산치대 교수의 ‘구강암 환자에서 예후인자에 대하여’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뤄져 눈길을 모았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도 ‘상악동을 성공적으로 극복하는 방법’을 주제로 김학균 조선치대 교수의 ‘Osteotome을 이용한 상악동 거상술은 언제, 어떻게?’, 국민석 전남치대 교수의 ‘측방접근법을 이용한 상악동 골이식’, 이용찬 원장(베스티안치과병원)의 ‘Short Implant를 이용해 상악동 피하기’, 정철웅 원장(광주미르치과병원)의 ‘Rescue Implant approach for the Pneumatized Maxillary Sinus’ 등이 발표돼 역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