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 교육 분야의 효율적 설계를 위한 학술집담회가 최근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치위생교육학회(회장 남용옥·이하 KADHE)는 지난달 19일 대전역사 내 회의실에서 남용옥 회장을 비롯한 35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학술 집담회를 열었다.
‘문제해결방식을 활용한 구강보건교육자료 설계’를 주제로 열린 이날 학술 집담회에서는 유성자 대표(유성자씨알드림)와 서은주 교수(KADHE 편집이사)가 각각 연자로 나섰다.
특히 유성자 대표는 지금까지의 구강보건교육접근방식과는 다른 문제 해결형 구강보건교육에 대한 접근법을 제시했다.
유 대표는 현장실습을 위한 현장조사 및 실태조사와 현장 상황정리 및 분석, 대상별 교육 설계안의 계획을 통해 수요자가 요구하는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접근법을 회원들과 찾아보는 방식으로 강연을 진행, 참석자들이 실제 활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한편 유 대표의 강연에 이어 서은주 편집이사는 ‘논문작성 및 투고요령’ 에 대해 소개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한국치위생교육학회의 춘계학술집담회가 종료된 후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