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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보험 관련 정책 토론회 22일 오후 5시 치협 회관서

관리자 기자  2007.06.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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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8년 7월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최종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노인요양보험제도’에 대한 범치과계 차원의 이해를 높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치협이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치과영역 요양급여 개발 정책 토론회’를 오는 22일 5시부터 치협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연다.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은 지난 4월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직후 같은 달 27일 공표됐으며 오는 2008년 7월부터 최종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정부는 현재 제도실시의 준비과정으로 2차에 걸친 시범사업을 시행한 상태며 다음달 1일부터 3차 시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3차 시범사업에는 ‘노인의 구강관리 분야’가 강화돼 시행될 예정이어서 치과계 관심이 촉구된다.


하지만 현재까지 치과계의 경우 노인장기요양보험에 있어 치과 영역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조영식 기획이사는 “이번 치협 정책 토론회를 통해 노인요양보험제도에 대한 범치과계의 이해를 높이고 시행지침 개발, 치과 영역 요양급여 수가산정, 인력교육매뉴얼 개발 등이 효과적이고 적절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좋은 의견을 수렴코자 한다”면서 “치과계 관계자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