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하 심평원)은 드라마 ‘하얀거탑’에 출연한 탤런트 이선균 씨를 올해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심평원은 지난달 29일 대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갖고 앞으로 1년간 ‘일반인의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심평원의 TV·라디오 캠페인 출연 및 브랜드 선포식 등 각종 행사에 참석해줄 것을 요청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위촉은 "하얀거탑"에서 이선균 씨가 보여준 의사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배역과 심평원이 주도하는 올바른 의료이용 캠페인이 모두 투명한 이미지를 담고 있기 때문에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선균 씨는 “좋은 일을 하게 돼 기쁘나 이런 일을 내가 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