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하 심평원)이 북한의 어린이들을 위해 5백만원 상당의 백혈병 치료제를 전달했다.
심평원은 지난달 17일 북한 평양의학대학병원을 방문해 백혈병을 앓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백혈병 치료제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 원장은 또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사)남북어린이어깨동무의 주관으로 북한어린이의 진료현황 파악을 위해 북한 평양소재 평양의학대학병원과 평양 어깨동무어린이병원, 그리고 장교리 인민병원 등을 방문했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