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병원(병원장 양재희)이 의료봉사를 통한 독거노인 돕기에 나섰다.
치과의사인 양재희 병원장이 재임 중인 창원병원은 지난달 26일 창원시 용호동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료봉사에는 내과·외과·치과의사,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등 20명의 직원이 참여해 독거노인 약 80여명에게 진료 및 수액제 투여, 물리치료, 혈액·당뇨검사 등 평소 불편해 하는 부분에 대한 치료를 진행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