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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지역 새로운 학술 패러다임 제시

관리자 기자  2007.06.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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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지역 개원의들에게 새로운 학술 패러다임을 제시한 심포지엄이 최근 성료됐다.
부산치대 동창회(회장 오해룡)가 주관한 ‘2007 부산치대 동창회 정기 학술심포지엄’이 지난달 27일 오전 9시부터 부산대 장전동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0여명의 동문과 개원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부산대 치의학 전문대학원 평생교육위원회에서 후원해 ‘기능과 심미의 조화 Ⅱ(블루오션을 찾아서!)’라는 대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모두 4명의 교수연자 및 개원의 연자가 나서 임플랜트, 심미보철, 심미치아 디자인, 경영 등 개원가에서 주목할 만한 소주제에 대한 강연을 진행됐다.
강연에서 장명조 원장은 ‘임플랜트 치과 경영’을 주제로, 조영환 원장은 ‘즉시기능 임플랜트의 현주소’에 대해 강연했다.


오후 강연에서 이종엽 교수는 ‘심미보철 치료의 최신 지견’, 이한나 원장은 ‘안모의 심미적 치아 디자인’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심미 치의학 분야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부산치대 동창 뿐 아니라 관련 주제에 관심이 많은 부산·경남지역 치과의사 280여명이 사전등록, 60여명이 현장등록하는 등 새로운 정보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주최 측은 “향후 부산치대 동창회 및 부산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평생교육위원회는 개원가에서 필요로 하고 원하는 강의와 스탭들에게 도움이 되는 강의를 기획해 부산, 경남의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학술심포지엄에는 오해룡 부산치대 동창회 회장, 손우성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원장, 정인교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