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관치료학의 세계적 명서 ‘Pathways of the Pulp’ 제9판이 (가칭)근관치료학회(회장 최기운 교수)의 번역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이번 ‘Pathways of the Pulp’ 제9판은 전편에 비해 전체적으로 60페이지 증면해 총 3개의 part와 26개 장, 1090 페이지로 구성됐다.
특히 이전 8판의 흑백 인쇄를 다채로운 칼라의 일러스트와 선명한 사진으로 보완해 가독성을 최대한 살린 것이 이번 9판의 가장 큰 차이점이자 장점이다.
내용면에 있어서는 근관치료, 치근단 수술, 근관치료된 치아의 수복 및 감염조절을 위해 개발된 가장 최신 방법들과 재료들이 새롭게 포함되는 등 대폭 업데이트 됐다.
또한 ‘24장 근관치료의 실패’가 새로운 챕터로 자리 잡아 술 후 치근단 치주염의 병리 생물학에 대한 논의를 추가했다.
신흥 관계자는 “이번 ‘Pathways of the Pulp’ 제9판에서 중점을 두고 개정된 부분은 새롭고 다양한 색채의 가미와 임상치료에 대한 가장 최신의 증거를 토대로, 근관치료의 응급상황과 외상시의 대처법, 안면통증, 치아미백, HIPAA 규정에 대한 새로운 정보들을 포함한 것을 들 수 있다”고 밝혔다.
■역자 : (가칭) 대한근관치료학회
■페이지 : 1,090 P
■정가 : 120,000원
■출판사 : (주)신흥인터내셔날 (02-6366-2020)
■도서 구입 : www.dentalseminar.co.kr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