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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스타’ 누가 될까? 간협 본선진출 7개팀 뽑아

관리자 기자  2007.06.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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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이하 간협)가 지난 2일 서울 두산타워 앞 야외특설무대에서 1000여명의 서울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2007 간호사 스타 선발대회’ 예선전에서 본선에 진출할 7팀을 가렸다.


이번 예선전에는 모두 24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 가운데 ▲경남 측추병원팀(댄스, 이은진 간호사 외 11명) ▲계명대 동산의료원팀(댄스, 백가연 간호사 외 1명) ▲동국대 경주병원팀(품바타령, 서미혜 간호사 외 4명) ▲금산군보건소팀(노래, 이민숙 간호사) ▲건국대 충주병원팀(라틴댄스, 신영미 간호사 외 6명)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팀(검무, 양재명 간호사 외 9명) ▲이대목동병원팀(노래+칵테일쇼, 김민철 간호사) 등이 본선에 진출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오는 16일 오후 1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간호사와 같이 가요, 건강한 삶, 행복한 노후!’를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전국대회에서 진행될 ‘2007 간호사 스타 선발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는 간협이 ‘창립 제84주년과 제 7회 전국대회’를 맞아 간호사들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주고 그동안 국민들에게 간호사는 정직하고 윤리적인 전문직이라는 딱딱한 이미지를 벗고 보다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