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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그만 박사 초청 세미나 ‘성료’

관리자 기자  2007.06.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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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이하 오스템)가 ‘카보 교합기와 아쿠스디그마 시스템을 이용한 기능적인 교합수복’과 관련해 교합기의 권위자로 알려진 베그만 박사를 초청, 세미나를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작년에 비해 사용자들과 관심고객들의 수준이 높아진 만큼 강연 내용도 풍부해진 것이 특징으로, 특히 토요일 세미나에서는 열띤 토론으로 인해 예상 시간보다 1시간 정도 초과해 강의가 마무리 돼 이번 행사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또 정승미 교수(연세대학교 원주 의과대학)와 최정원 원장(연세물방울 치과의원)이 통역을 담당해 원활한 진행과 강의의 흥미를 더해 줬다.


아쿠스디그마는 환자에게 기능적이고 심미적인 관점에서 큰 만족도를 선사하며, 의사에게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도와줄 수 있는 새로운 시스템이다. 현재 독일에서는 아쿠스디그마가 약 700여개의 치과에서 사용 중이며, 일본에서의 인기도 점점 높아져 가고 있는 실정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곧 아쿠스디그마를 사용하는 치과가 많아질 전망이다.
오스템 관계자는 “아쿠스디그마는 반드시 교합기와 함께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의 제품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아쿠스디그마의 사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치과기공사와 치과의사와 함께 진행하는 세미나를 계획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