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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 Donor site의 선택과 유용성

관리자 기자  2007.06.1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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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골은 골성장을 위한 각종 grow th factors의 제공과 vascular regeneration에 직접 연관하여 Bone quality에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자가골의 이용은 Bone graft technique에 있어 필수요건에 해당된다. 그러나 구강내 자가골 채취부위의 한정적 위치와 양 때문에 골이식의 한계가 따른다. 구강 내 부위로는 상악의 tuberosity, 하악 ramus의 협측 전방부와 symphysis 등이 있다. 더 많은 양의 골이 필요한 경우에는 구강외 iliac bone, bone morphogenic protein(BMP)이 풍부한 calvarium, 그 밖에 tibia, rib등에서 채취가 가능하다.


이러한 공여부의 선택은 결손부위의 크기와 형태, 수여부의 접근성과 골채취의 어려운 점 등이 고려되어야 한다. 하악골의 전방부는 접근성의 용이, 후유증의 감소, 그리고 일정한 크기와 양을 조절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또한 symphysis 부위는 전방부 위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굴곡부를 가지고 있어서 하연부위의 형태에 따라 상악의 1~2개의 전치부 결손을 회복하는데 해당부위의 알맞은 결손부위를 위한 형태를 부여하는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또한 채취시 시간 절약, 국소 마취하에서 시술이 가능하며 경제적이어서 지금까지 많은 치과의사들에 의해 가장 선호하는 공여부위로 선택되었다. 


symphysis 부위는 또한 ectomesenchymal origin이기 때문에 intramembranous bone type으로 구강외의 공여부에 해당하는 endochondrial bone type 보다 healing time을 줄일 수 있으며, 이식 후 치조골 체적의 흡수율이 적고 cancellous bone을 많이 이용할 수 있어 혈관재생을 유도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symphysis부위의 골 채취시의 합병증으로는 간혹 하악 전치부의 이상감각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지만, 경계부의 원칙을 지킬 경우 대부분 6개월 이내에 소실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ramus부위의 골 채취시는 complication은 적게 나타나지만, 하악관의 위치로 인해 이용할 수 있는 bone의 형태가 cortical bone이 주를 이루고 cancellous bone의 이용은 상대적으로 힘들다. 이와는 반대로 상악의 tuberosity부위는 대부분 cancellous bone만 이용 가능하지만 그 양이 상대적으로 매우 적다. torus부위도 간혹 이용가능하나 치밀한 cortical bone으로 구성되어 있어 block bone 자체를 사용할 경우 이식시 골괴사가 흔할 수 있다. 그 외에 소량의 자가골이 필요한 경우는 식립 부위의 alveolar bone, canine eminance나 발치와 주변 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자가골 이식은 30~60%의 volume change를 가지기 때문에 특별한 scaffolding effect를 가진 골 이식재와 혼합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추천된다. 한 예로 Anorganic Bovine Bone의 일종인 Bio-Oss의 경우, 다핵파골세포에의한 흡수현상은 보이지 않고, 다만 Degradation으로 인정되는 가장자리의 불규칙한 면에 New Bone Generation을 보이며 많은 Particle들이 Dense CT들에 의해 둘러싸여 있고 Bio-Oss의 Microstructure는 Human Bone의 Camouflage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여 진다.
그러므로 Bio-Oss는 이러한 골 재생을 허용할 수 있는 경우의 골 이식 결과에서 장기간에 걸쳐 많은 임상적 성공률을 보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