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보건복지위원회 새 열린우리당 간사 의원에 장복심 의원이 사실상 확정됐다.
지난 11일 장 의원실에 따르면 “장 의원이 열린우리당 내에서 새 간사 의원을 맡는 것으로 내부 정리가 됐다”고 밝혔다.
위원회 간사의원은 자신이 속한 당의 당론을 정리하고 교섭단체 정당과 심의법안 및 일정을 조율하는 권한을 갖고 있다.
장 의원의 열린우리당 간사 의원 내정은 강기정 간사의원이 열린우리당을 탈당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장 의원은 약사출신 비례 대표 초선의원으로 여 약사회 회장, 한국여성단체 협의회 조직관리위원장 성균관대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국회복지사회포럼회장 직을 맡고 있다. 박동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