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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호 KAO 신임 회장 선출 이용찬 원장 차기회장에

관리자 기자  2007.06.2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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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호 원장이 (가칭)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이하 KAO)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KAO는 지난달 6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07년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열고 홍 원장을 신임 회장에, 이용찬 원장을 차기회장에 선임했다.
이번 신임회장 선출은 치의학회장이자 안창영 KAO 직전 회장이 치협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결의된 학회 통합 권고안에 따라 치의학회장으로서 인준학회와 유사학회의 중립적인 중재를 위해 KAO 회장에 대해 사의를 표한데 따른 것이다.


안 회장은 이를 위해 지난달 14일 KAO 임시이사회에서 공식적으로 사임의 뜻을 밝혔다.
한편 ‘Back to the Basics’를 주제로 열린 이번 KAO 춘계 학술대회에서는 임플랜트 치료를 위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의 중요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X-ray의 임상적 활용 총정리’를 주제로 한 첫번째 세션에서는 관련 분야 최고의 전문가인 최순철 서울치대 교수가 ▲Standard & Panorama의 활용에 대해, 최승규 최승규치과의원 원장이 ▲Digital Panorama의 활용에 대해, 이삼선 서울치대 교수가 ▲Dental C-T 이해, 김진선 미소모아치과의원 원장이 ▲Dental C-T의 임상활용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치료계획에 따른 결과 비교’를 주제로 한 두번째 세션에서는 서봉현 뿌리깊은치과의원 원장이 ▲적극적인 보철적 치료계획, 한중석 서울치대 교수가 ▲보수적인 보철적 치료계획, 오희균 전남치대 교수가 ▲외과적 치료계획, 정철웅 광주미르치과병원 원장이 ▲치주적 치료계획을 주제로 보철, 외과, 치주 분야를 총 망라하는 강연을 펼쳤다.


아울러 이날 학술대회에는 치과위생사와 치과기공사 등 스탭을 위한 강연도 별도 코스로 마련됐다. 강연에서는 이정민 구정치과의원 원장이 ▲임플랜트 수술어시스트와 특수한 기구들을 주제로, 김태형 서울 김&이치과의원 원장이 ▲다양한 임플랜트 수술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또 이준석 시카고치과의원 원장이 ▲다양한 임플랜트의 보철방법, 김기성 남상치과의원 원장이 ▲임플랜트의 인상채득법, 광주미르치과병원 조효순 씨가 ▲임플랜트 환자의 효과적인 상담기법을 주제로 강연해 임플랜트 수술에 대한 스탭들의 이해를 도왔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