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정기이사회
치협 정기이사회가 지난 19일 열려 각종 현안을 논의했다.
치협이 2007 회계연도의 두 번째 이사회를 열어 지부 회칙 개정안, 학회 인준의 건 등 주요 현안을 처리했다.
치협은 지난 19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해 ▲서울지부 회칙 개정의 건 ▲협회사편찬위원회 위원장 보선의 건 ▲학회 통합의 건 ▲정책연구소 연구기금 지원의 건 등의 토의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이사회에서는 대한스포츠치의학회를 정식 학회로 인준하는 한편 자구수정 및 이사 수 증원 등을 골자로 한 서울지부 회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어 이병태 위원장이 사의로 공석이 된 협회사편찬위원회 위원장에는 신재의 원장을 선임했다.
또 윤리위원회·조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칙 개정의 건에 대해서는 해당 징계 수순을 변호사 자문 후 구성키로 했다.
이에 앞선 각 위원회 별 보고 사항에서는 법제위원회에서 지난 정기대의원총회 당시 통과된 정관개정안이 복지부의 승인을 받았음을 보고했다.
아울러 이사회에서는 공직회원 자격범위 대책반을 구성키로 했으며, 반장에 김성욱 총무이사를 임명했다.
안성모 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학술대회가 잘 마무리됐다. 준비를 잘 해서 성과가 좋았고 참여인원도 많았다”며 “향후 관련 백서를 만들어 차기 대회 진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