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간지·지방지 게재
“국민 서명운동 동참하세요”
‘구강보건 전담부서의 확대·개편’을 촉구하는 광고가 중앙일간지를 시작으로 전국의 주요 지방지에 연이어 게재 되고 있다.
치협, 치위협, 치기협, 구강보건협회 및 학회, 건치 등 범치과계가 참여하는 ‘구강보건전담부서 확대 개편을 위한 범치과계 추진위(이하 추진위)’가 각 지부 협조를 구한 가운데 구강보건 전담부서 폐지에 따른 대국민 청원운동의 일환으로 주요 일간지 및 전국의 주요 지방지에 이 같은 광고를 게재하면서 국민들이 서명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현재 중앙일간지에는 지난 7일 문화일보를 시작으로 13일 동아일보 등에 관련 광고가 게재된 상태며, 28일 현재까지 부산-부산일보(7일), 대구-영남일보(8일)ㆍ매일신문(11일), 대전-충청투데이(14일)ㆍ대전일보(15일)ㆍ중도일보(18일), 경기-경인일보(8일), 강원-강원일보(9일)등 주요 지방지에도 관련 광고가 게재됐다.
특히 이번 청원운동에는 치협, 치위협, 치기협, 구강보건협회 및 학회, 건치, 대한치과병원협회, 한국산업구강보건원, 한국구강보건의료연구원, 한국치과대학학장협의회, 전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생연합, 한국치기공과교수협의회, 대한보건치과위생사회, 대한치과위생(학)과 교수협의회 등 치과계 주요 단체들은 물론 건강세상네트워크, 우리복지시민연합회, 장애인지역공동체, 희망나눔네트워크 등 시민사회 단체들이 적극 동참해 힘을 실어 주고 있다.
한편 추진위는 구강보건전담부서의 확대·개편을 촉구하는 포스터 및 서명용지를 전국 각 지부 및 대학 등에 배포해 대대적인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다음달 21일까지 1차 서명운동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