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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부도 나섰다 ‘규탄’ 광고·회원에 서명 용지 발송

관리자 기자  2007.06.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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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부(회장 신성호)가 지역 일간지에 광고를 게재하는 등 구강보건팀 폐지와 관련된 규탄의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다.
부산지부는 지난 8일 ‘치아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의 구강보건전담부서 폐지와 관련 김진범 부산치대 교수가 성명서 채택에 대한 설명과 함께 성명서 낭독, 기념식에 참석한 치과인 모두가 국민의 구강건강을 포기한 정부에 대해 규탄의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또 지난 7일에는 부산일보에 관련 성명서를 광고로 게재, 구강보건팀 폐지의 부당함을 알렸다.
특히 신성호 회장은 지난 8일자로 게재된 부산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치아의 날 행사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구강보건팀 해체의 최대 피해자는 국민들일 수밖에 없으며 시민들을 상대로 구강보건전담부서의 확대 개편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전개한 후 결과물을 모아 청와대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국민청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강력한 목소리로 구강보건팀 폐지의 부당함을 알렸다.
이와 관련 부산지부는 포스터와 서명용지를 지난 18일 각 회원에게 발송해 서명을 받는 등 구체적인 활동들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