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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종 교수‘… 아틀라스’ 1만부 돌파 연세치대 보존과에 1천만원 기탁

관리자 기자  2007.06.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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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종 연세치대 보존과 교수가 자신의 저서인 ‘도해로 보는 근관치료 아틀라스’ 1만부 판매를 기념해 최근 보존과에 1000만원의 발전 기금을 기부했다.
‘도해로 보는 근관치료 아틀라스’는 지난 97년 11월 초판 발간을 시작으로 2000년 6월 개정판을 출간했으며 최근 극심한 출판계 불황에도 불구 꾸준한 인기몰이를 하면서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5월에는 1만부 판매 돌파라는 치과계에서는 보기 드문 대기록을 세워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 교수는 “원론적인 내용보다는 독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환자 임상 케이스 등을 소개하고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으려고 많은 노력 기울였는데 독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것 같다”면서 “책을 만들기까지 우리과 레지던트와 학생, 스탭들의 도움이 컸다.  이번 보존과에 1000만원의 발전 기금을 기부하게 된 것은 이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라고 밝혔다.
한편, 이 교수는 올 가을 증보판을 출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증보판에는 근관치료에 대한 시술을 단계별로 상세히 리뷰할 수 있는 수술 동영상이 부록으로 제공된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