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부 바자회 수익금 전달
광주지부(회장 김낙현)가 지난 9일 치아의 날을 맞아 광주지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지구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체육대회를 비롯해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 하는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
이날 사랑의 나눔 실천 바자회를 개최한 광주지부는 발생한 수익금으로 200명분의 뷔페 및 선물 등을 마련, 당일 동구 용산동의 광주희망원을 방문, 함께 식사를 하며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낙현 회장은 “원생들에게 어떠한 상황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아야 한다”면서 “꿈을 꾸는 자에게만 꿈은 이루어진다는 점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또 “앞으로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 이상으로 사회로부터 소외된 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좀 더 적극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광주지부의 역량을 제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