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가 함께하는 연수회인 ‘조경안과 김창환의 교합과 보철 이야기’ 연수회가 다음달 7일부터 서울에서 시작된다.
조경안 원장(OK line 치과의원)과 김창환 소장은 서울 신사동 다목세미나룸에서 다음달 7일부터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매월 1회) 5개월 코스의 교합과 보철 연수회를 개최한다.
연수회에서는 특별연자를 초청해 ▲Form & Function을 위한 상악 구치부 임플랜트(홍순재) ▲Provisional Restoration을 이용한 구치부 심미(이동현) ▲Hard & Soft Tissue Augmentation과 Suture Tech(오상윤) ▲전치부 심미의 Basic Protocol(정찬권) ▲Smile Gingival Line을 위한 Implant Position(김광효) 등에 대한 내용도 다룰 예정이다.
조경안 원장은 “교합 개념이 바뀌면 임상을 하는데 더욱 쉽게 할 수 있다”고 전제하면서 “‘임플랜트 시대’에 다시 한번 부분보철과 총의치를 생각하고 총의치의 교합 개념을 이용한 임플랜트 식립과 임플랜트 교합 개념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live demonstration도 시연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원장은 또 “이론 위주의 교합 교육이 아닌 진단에서 치료과정, 기공과정을 환자와 함께 진행해 가면서 이해도를 높이는 연수회가 될 것”이라며 “알지네이트 인상에서부터 지대치 형성법, 고딕 아치 트레이싱을 이용한 Interocclusal Record 채득법, 그리고 완성도 높은 기공 과정들을 함께 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는 구강 내에서 적용되는 힘의 조절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경안 원장과 김창환 소장은 최근 Esthetic Harmony 신간을 발표해 눈길을 끌기도 한 바 있다.
문의 : 031-336-2866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