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갑 교수(경희치대 구강악안면외과)가 대한치과마취과학회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대한치과마취과학회는 지난달 23일 한양대학교 종합기술연구동(HIT관) 6층 대회의실에서 7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2006년 사업 및 결산, 감사보고 등은 별무리 없이 통과됐으며 2007년 사업계획으로 ▲CPR 및 진정법 연수회 개최 ▲학회지 발간 ▲학술대회 개최 등을 확정하고 이에 따른 1억5천여만원의 예산을 승인했다

더불어 오는 10월 일본서 예정된 한·중·일 치과마취과학회 공동학술대회 준비를 차질 없이 준비키로 했다.
한편 총회 후 ‘치과진료실에서의 효과적인 환자 관리’를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에서는 김여갑 경희치대 교수가 ‘치과국소마취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김철홍 부산치대 교수가 ‘치과 진료시의 통증관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또 박창주 한양의대 교수가 ‘성인환자의 의식 진정법’에 대해, 김현정 서울치대 교수가 ‘치과진료실에서의 응급처치’를 주제로 발표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