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밀레니엄 임프란트 클럽(회장 정문환)이 오는 8일 서울여성프라자서 2007년 학술심포지엄을 연다.
‘치의학의 뉴 패러다임을 찾아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무한경쟁시대의 뉴패러다임 전환과 ▲성공하는 스탭 역할의 표준화라는 두 가지 테마아래 성공적인 치과운영을 위한 실질적이고 핵심적인 내용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무한경쟁시대의 뉴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한 강연에는 동경의과치과대학 시오다 마코도 교수와 다카하시 히데카즈 교수가 해외연자로 초청돼 각각 ‘심미 임플랜트시술법’과 ‘유리섬유를 이용한 보철수복 재료(파이브 포스트를 중심으로)’를 중심으로 새로운 임상개념을 소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권긍록 교수(경희치대)와 주대원 원장(가야치과병원)이 각각 ‘임플랜트를 이용한 가철성 보철치료의 이해’와 ‘임플랜트 시술보다 더 중요한 것’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성공하는 스탭 역할의 표준화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는 김봉석 원장(한울치과의원), 황재홍 원장(서울램브란트치과의원)이 각각 ‘치과 임상사진의 표준화는 바로 이것’과 ‘경영의 극대화를 위한 표준화’에 대해 소개한다.
이어 정 찬 원장(미소모아치과의원)과 조승헌 원장(세인트치과의원)이 ‘치아미백의 표준화, 이것이 핵심이다’와 ‘임플랜트 기구 및 재료의 표준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김진선 학술준비위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임상과 경영 그리고 현재 가장 주도적으로 시술되고 있는 심미 미백치료와 이에 관련된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치과에서 손쉽게 바로 적용 가능한 메뉴얼을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이번 만남을 통해 뉴 패러다임을 찾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