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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 다품목 처방기관

관리자 기자  2007.07.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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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정밀심사 추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하 심평원)은 약제 다품목 처방기관에 대한 정밀심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평원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처방전 당 평균 약 품목수는 미국, 독일 등의 주요 국가들과 비교해 2품목 정도가 많은 편으로 환자에게 지나치게 많은 종류의 약을 줄 경우 약물상호작용 등 문제로 국민건강을 해칠 우려가 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2006년도 하반기 종합병원 이상의 건강보험 환자의 약제 다품목 처방실태를 분석한 결과, 한 환자에게 11품목 이상을 처방한 건이 월평균 2만3000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