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은숙·이하 서여치)가 제15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지난달 28일 오후 6시 소공동 롯데호텔 에메란드룸(2층)에서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06년 회무, 결산 및 감사보고가 별무리 없이 통과됐으며 ▲여자치과의사의 역할증대 및 사회참여 확대와 친목 화합도모를 위한 사업 ▲구별 모임 활성화 및 구회 참여 독려 ▲문화유적 답사 ▲연수교육 ▲서여치 카페 활성화 ▲소식지 발간 ▲소년의 집 활동 ▲미국여자치과의사회 교류모색 등이 2007년 사업계획으로 확정됐다.

서여치는 아울러 대한여자치과의사회의 정관 6장 26조 3항의 지회 임원의 임기 년도는 본회 임원의 임기와 같이하고 지회 총회는 매월 3월중 한다는 안을 수용하기위해 서여치 정관개정을 통해 현행 7월1일부터 익년 6월 30일로 돼있는 회계연도를 4월 1일부터 익년 3월 31일로 변경했다.
한편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안형준 연세치대 구강내과 교수가 연자로 초청된 가운데 ‘치과용 레이저의 임상적 적용’을 주제한 강연을 통해 레이저의 기본 원리서부터 구강악안면영역의 사용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도왔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