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n-Pacific Implant Society(이하 PPIS) 한국지부(회장 박준우 한림대 교수)는 지난달 23일 중국 장춘에서 열린 PPIS 학술대회에 참가해 한국의 임플랜트 술식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한국 PPIS 회원 16명이 대거 참석했으며, 특히 박준우 회장, 김수관 교수(조선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김관식 원장, 최동주 원장 등이 특강연자로 참석했다.
박준우 회장은 “중국 각지에서 450여명의 임상의들이 참석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중국동북삼성지구의 각 방송매체와 언론사 등에서 보도해 임플랜트에 대한 중국 내의 관심이 지대함을 알 수 있었다”고 밝혔다.
PPIS는 매년 정기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후쿠오카 인터내셔널 콩그레스 센터에서 제6회 학술대회가 열린다. 초록마감은 9월 15일까지이다.
참가를 원하는 회원은 최동주 원장에게 이메일로 연락하면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최동주 원장 이메일 : djcdavid@hanmail.net).
한편 PPIS는 한국, 중국, 일본의 임플랜트 임상가들이 모여 태평양 주위 국가들의 임플랜트 학문 발전과 학술 교류 및 친목 도모 등을 위해 2002년 결성됐다.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