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복지부·시민단체 음주폐해 예방 ‘파랑새협약’

관리자 기자  2007.07.16 00:00:00

기사프린트

음주문제에 대해 정부와 시민단체가 함께 발벗고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1일 전문가단체, 시민단체 및 주류공급업체 등과 음주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하고,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약속하는 ‘파랑새 사회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회협약에 참여하는 기관은 대한보건협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주류공업협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한국소비자연맹, 한국알코올상담센터협의회, 한국음식업중앙회, 범국민절주운동본부 등 10개 기관이다. 이들은 음주폐해 심각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및 교육상담과 치료·재활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들은 ‘국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국민들이 음주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우리사회가 음주로부터 건강한 사회가 되도록 사회각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복지부는 이번 사회협약에 참여한 정책공동체를 통해 ‘알코올 문제없는 건강한 가정’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