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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플루엔자 대응 한·미 합동 워크숍

관리자 기자  2007.07.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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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 도상훈련을 겸한 군사·비군사 부문의 한·미 합동 ‘신종인플루엔자 초기대응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해 국가 안보에 이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질병관리본부와 주한미군사령부(USFK)를 중심으로 한국과 미국의 공동대응 능력을 배양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농림부, 국방부 등 국내·외 8개 관련 부처 및 기관에서 참석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세계적 수준의 신종인플루엔자 시뮬레이션과 훈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군 측의 요청으로 본 훈련에 대한 기술지원과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이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