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임프란트 포럼(대표 이하 포럼)이 공식 발족했다.
포럼은 분당, 성남, 광주, 용인 등 인근지역 개원의들의 임플랜트 임상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김동준 분당예치과병원 원장을 주축으로 허남진·손일수·김지홍 원장 등이 운영에 참여한다.
특히 포럼은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치과), 김혜성 원장(사과나무치과병원), 맹명호 원장(가온치과의원), 박현식 원장(샘치과의원), 서종진 원장(코엑스예치과의원), 손일수 원장(압구정예치과의원), 이재봉 교수(서울치대), 임창준 원장(ENE치과의원), 장덕상 원장(일산크리스마스치과의원), 최성용 원장(넥스덴치과병원), 홍정욱 원장(홍정욱치과의원), 황정원 교수(분당서울대병원치과)등 현재 임플랜트 임상 및 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대표 연자들을 강사진으로 초빙해 월 1회, 10회 과정의 장기 ‘어드밴스 임프란트 포럼’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동준 포럼 대표는 “최근 임플랜트 시술을 하는 치과가 보편화되고 있는 만큼 지역 내에 임플랜트 진료관련 임상기술과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만들어 임플랜트 진료수준을 높이고 종국적으로는 환자들의 치료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포럼을 발족하게 됐다”며 포럼의 발족 배경을 밝혔다.
향후 분당, 성남, 광주, 용인 등 인근지역을 커버하는 임플랜트 임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정기 모임(세미나, 학술대회)및 기타 국내외 타 임플랜트 임상모임과 교류 ▲임상연구결과 축적(논문, 전문서적 발간) ▲연구개발(임플랜트 술식 및 재료) ▲친목도모 등을 활성화해 나간다는 목표다.
김 대표는 “분당예치과병원 내 임플랜트 센터를 신축하고 최신 기자재를 도입하는 등 기존 시설을 재정비하고 있으며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으로 무장한 연자들을 강사로 초빙해 Evidence Base된 강연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지역내 많은 개원의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럼은 오는 20일 오후 7시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 8층 세미나실에서 창립 기념 강의를 연다.
이날 창립기념 강연에는 김영균·황정원 교수(분당서울대병원)가 각각 ▲골이식재료의 사용법과 합병증 ▲심미적 임플랜트 보철 수복법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창립모임 문의: 분당예치과병원 김동준 원장, 김은정 실장 031-708-2828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