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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급여제도 저지” 서울시 4개 의료단체

관리자 기자  2007.07.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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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김성옥)를 비롯한 서울시 범의료인단체는 지난 10일 실무 대책위원회를 열고 4개 단체가 공조해 의료급여제도 변경을 저지키로 의견을 모았다.
서치를 비롯해 서울시의사회, 한의사회, 간호조무사회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새로 바뀐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대국민 홍보가 이뤄지지 않아 의료기관에서 혼란이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하고 본인부담금 부과 및 진료회수 제한 등을 알리기 위한 홍보물을 제작, 게시하기로 했다.
이들 단체는 또 보건소의 토요-야간 진료확대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히고 보건소 본연의 기능인 예방사업에 주력하는 대신 지자체가 전시성 행정으로 보건소의 진료기능을 왜곡하는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