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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대 치과병원 1기 해외봉사단 활약

관리자 기자  2007.07.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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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박영욱)은 지난달 22일부터 27일까지 몽골 울란바트로시를 중심으로 활동한 강릉대학교 1기 해외봉사단에 치과진료팀을 파견, 진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해외 진료봉사활동에는 조경모 진료부장(치과보존과)과 김지혁 교수(구강악안면외과)를 비롯해 치대생 6명이 참여했다.


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는 몽골에서 가장 큰 라마불교 사원인 간단사에서 진료활동을 벌였으며, 26일과 27일에는 극빈자를 위한 시설인 돌마 링 비구니 사원의 쉼터에서 진료봉사를 실시했다.
치과진료팀은 간단사에서 158명, 쉼터에서 108명을 진료하는 등 총 266명의 환자를 진료했으며, 봉사활동 종료 후에는 간단사 부근의 개인 치과의원을 방문해 몽골 치과진료 현실을 파악하는 기회도 가졌다.
강릉대학교 치과병원은 “이번 해외 진료봉사 활동은 개원 이후 처음으로 실시한 해외 진료봉사 활동으로 미숙한 점도 있었지만 향후로도 계속될 진료봉사 활동에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딘 것”으로 평가했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