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치대 동문들이 모교발전 기금 모금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등 모교 사랑이 무르익어 가고 있다.
단국치대 9대 동창회(회장 허영구)는 최근 “지난 1월 9대 동창회 출범 직후 전국 7개 분회 방문을 시작, 약 4천5백만원의 모교 발전기금을 모았다”고 밝혔다.
동창회는 오는 8월 26일 있을 ‘2007 종합학술대회 및 단아인 한마당 축제’를 성공 개최 후 기금모금마련을 위해 분회방문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단국치대 동창회의 모교발전기금모금과 관련, 동창회칙 제2조 다항에 의거,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기금을 조성하며 장학사업 모교 학술지원사업 모교신축사업 및 기타 모교발전에 관련된 사업에 사용할 수 있다는 회칙에 따라 추진되는 것이라고 허영구 동창회장은 “모교가 있어 오늘의 내가 있고 모교가 잘 돼야 내가 잘된다는 인식하에 전 동문들이 발전기금 모금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단국치대는 죽전 캠퍼스 내에 제2 치과병원 설립계획을 확정 추진중이다.
박동운 기자 dongwoo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