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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기초 적절한 조화 강조”

관리자 기자  2007.07.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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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밀레니엄 임플란트 클럽은 ‘임상’과 ‘기초’의 적절한 조화를 갖춘 학술연마와 Ev idence Based를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정문환 회장과 김진선 학술준비위원장은 심포지엄 당일 가진 인터뷰에서 “모든 학문은 Evidence Based가 안되면 사상누각일 뿐”이라면서 근거 중심의 기초 임상 연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들은 특히 “국내의 경우 학문적인 컨텐츠가 너무 임상 중심 쏠림 현상이 강해 여러 문제점들이 표면화 되고 있는데 반해 뉴밀레니엄 임플란트 클럽의 경우 근거 중심의 기초 학문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높인 스터디를 통해 이를 임상에 올바르게 적용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러한 부분이 클럽의 최대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치과의사에 있어 뉴패러다임의 전환 역시 매우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했다.
정 회장은 “독수리는 수명이 40여년인데 대부분 발톱과 부리가 노화돼 더 이상 사냥을 못해 죽게 되는 것”이라면서 “이때 더 살려는 의지가 있는 독수리는 자신의 부리를 바위에 부딪쳐 부러트린 후 새부리가 나게 하고 새부리로 퇴화된 발톱을 뽑아 발톱 또한 새로 나게 해 40년을 더 살아낸다”고 설명, 치과의사들도 뉴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한 노력이 있어야만 한다고 피력했다.
김 학술준비위원장은 이에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기초학술 임상과 경영, 스탭 강연 등 다양한 컨텐츠를 공유함으로써 치과에서의 뉴패러다임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실질적인 지식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