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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사용법 인터넷으로 찾자”

관리자 기자  2007.07.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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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 사이트 개설


누구나 손쉽게 인터넷을 통해 의약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찾아 볼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지난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에 따르면 손쉽게 의약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 웹사이트(ezdrug.kfda.go.kr)가 기본단장을 마치고 국민들의 검색손길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에는 의약품 사용설명서를 잃어버렸을 경우 알고 싶은 의약품의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 보관방법, 성상, 전문·일반 여부 등을 한눈에 찾아 볼 수 있다.
특히, 보험정보의 경우 식약청의 관리대상정보는 아니지만 의약품 관련 학계, 업계, 연구기관, 소비자단체, 전문단체, 요양기관, 의약품 유통업계, 처방·투약관리 프로그램 제조업체 등에서 의약품과 관련한 각종 통계자료 및 자료작성시 식약청의 품목허가정보와 심평원의 보험정보의 연계·관리가 안돼 불편함이 컸다고 판단해 복지부, 심평원과의 협력작업을 통해 현재 심평원 보험급여목록 1만6687품목과 식약청 품목허가정보와의 맵핑작업을 완료, 서비스할 수 있게 했다는 설명이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