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불법유통 108건 적발
최근 인터넷을 통해 의약품 등을 불법 유통시킨 업소가 부산에서만 108건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부산식약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 인터넷을 통해 의약품 등의 불법 판매와 화장품의 허위·과대광고를 점검해 시정지시, 고발, 사이트 폐쇄 등 조치를 취했다.
이번에 적발된 주요 유형으로는 인터넷을 통한 치료제 불법판매(13건), 허가사항 이외의 효능·효과를 광고하는 의약외품 판매(3건), 화장품 허위·과대광고 행위(92건) 등이다. 신경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