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치대 구강생물학연구소(소장 홍정표)가 두개의 센터를 신설하면서 특성화된 연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연구소는 최근 ‘구강감염 제어센터’와 ‘조직재생 연구센터’ 두 개를 운영하면서 연구소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또 지난 5월부터 매달 1~2개 주제로 세미나를 주최하는 등 연구소를 활성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곽규범 교수(포천 중문의과대학)가 ‘Whole Genome Approach to Screen the Significant SNPs Associated with Diseases’를 주제로 발표했다.
또 지난 9일에는 황유식 교수(런던 임페리얼칼리지)가 ‘Embryonic Stem Cells-Based Bone and Cartilage Tissue Engineering’에 대한 발표를 했다.
아울러 5월과 6월에는 각각 ‘Mico-down to Nano-structural Devices for Tissue Regeneration(권일근 교수)’과 ‘치주감염균의 제어(이진용 교수)’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홍정표 소장은 “센터를 운영하면서 국제적 수준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특성화를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