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부터 20주간 실시
치과보철학, 구강악안면외과학, 치주과학, 치과약리학, 구강해부학 등 서울치대 기초와 임상을 총망라하는 교수진들로부터 서울치대 및 치과병원에 축적된 임플랜트 치료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내실 있는 연수회가 열린다.
서울치대 치의학교육연수원(원장 백대일)은 제 8기 임플랜트 연수과정을 오는 9월 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20주간 매주 목요일마다 서울치대에서 연다.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임플랜트 연수회는 서울대 특수대학원 과정으로 임플랜트 시술에 필요한 이론 강의와 핸즈온 실습, 환자의 Practice 등으로 구성돼 있어 체계적인 임플랜트 교육을 원하는 개원의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서울치대 및 치과병원의 최신 실습시설에서 연수가 진행되는 만큼 믿을만하다.
교육은 처음 3주간 해부학, 구강악안면방사선학, 구강조직 및 발생생물학, 치과약리학 교실 등의 교수진이 참가한 가운데 임플랜트 수술을 위해 알아야 할 기초과학 부분의 강의와 진단 및 치료계획 등이 전반적으로 다뤄진다.
이어 치과보철학, 구강악안면외과학, 치주과학교실의 교수진들이 참여한 가운데 임플랜트 시술에 대한 이론 및 레진과 종이찰흙 모델 등을 이용한 핸즈온 서저리 실습과 뼈모델·돼지하악골을 이용한 임플랜트 1, 2차 수술 실습 등이 이뤄진다.
이어 8주째는 골이식을 이용한 인공치아 식립 전반에 대해 다루게 되며 9주째부터는 돼지 하악골을 이용한 다양한 임플랜트 치주, 보철 등의 핸즈온 실습이 진행된다.
또한 17주부터는 Sinus lift and Alveolar Distractionm, 하치조신경 전위술, Osteotome Tech. 임플랜트 외과적 술식의 합병증, 하치조신경 손상과 치료 등 ‘Complications" 사례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마지막 19주와 20주는 바이오 치아, 임플랜트의 현재와 미래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주제로 특강이 마련됐다.
백대일 치의학교육연수원 원장은 “치의학교육연수원의 임플랜트 연수과정은 임플랜트 수술에 필요한 기본적인 이론 강의와 핸즈온 실습 등을 통해 서울치대 및 서울대치과병원에 축적된 임플랜트 치료 노하우를 그대로 배울 수 있도록 구성 됐으며 특히 최신 실습 시설을 이용해 환자 진료에 직접 적용이 가능하도록 진행되는 만큼 체계적인 임플랜트 시술 습득을 원하는 개원의들에게 매우 유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7기까지 배출된 서울치대 치의학교육연수원의 임플랜트 연수과정은 매번 20~ 25명 내외의 소수로 진행되고 있으며 실력 있는 서울치대 교수들이 강사로 나서는 만큼 매번 조기에 마감되는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이번 연수회 접수 마감은 오는 24일까지다. 문의:치의학교육연수원 행정실 김보영 02-740-8603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