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과 치과의사들에게 실제진료에 도움이 되는 맞춤식 강연을 5차례 개최해온 월간 치과계(대표 손장호)가 이번에는 성공적인 임플랜트 수술결과를 얻기 위한 실전 방사선과 임플랜트를 주제로한 2데이 코스를 마련했다.
오는 9월 1일(토요일 오후 6시 30분~22시 30분)과 2일(일요일 9시~17시) 서울대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열리는 2데이 세미나에는 ‘월간 치과계’에 고정 집필하고 있는 박상욱 원장과 함병도 원장이 강연을 진행한다.

방사선과 임플랜트 파트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에서 박 원장은 첫날 연자로 나와 성공적인 임플랜트 수술 결과를 얻기 위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계획에 초점을 맞춰 실전 방사선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 원장은 치과의사들이 매일 부딪히는 문제인 SLOB, 임플랜트와 관련된 방사선 진단, 파노라마, CT 원리와 활용법 등 4개 주제로 나눠 강연한다.
최근 치주와 임플랜트 분야에서 유명연자로 부각되고 있는 함병도 원장은 둘쨋날 임플랜트 및 심미치료 시술 중 발생하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과 노하우를 하루종일 소개해 실제진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함 원장은 “임플랜트 수술과 심미치료 분야가 발전함에 따라 치주학에 대한 개념과 치주치료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된다”면서 “이번 기회에 그동안 임플랜트 및 심미치료 시술 중, 특히 치주치료와 관련돼 애로사항을 겪었던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손장호 월간 치과계 대표는 “독자와 필자의 만남으로 기획되고 있는 2데이 코스의 대중화를 위해 대규모 강의와는 차별화해 소규모 코스의 밀접한 강의형식으로 진행된다”면서 “연자와 청중이 함께 생각해보고 함께 고민을 해결하는, 실전에 도움이 되는 팁 위주의 강연”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선착순 200명으로 제한하며, 참가비는 기존의 코스 강의료보다 비용을 낮춘 15만원이다. 문의 02-926-3672, 3682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