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과의사신협(이사장 이경수·이하 서치신협)이 치과용 레이저를 이용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치신협은 지난달 20일 서치신협 4층 대회의실에서 ‘치과용 Ultra CO2 레이저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알려왔다.
강서, 양천, 영등포, 금천, 구로, 동작, 관악구 치과의사 조합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성원 원장이 연자로 나서 레이저의 종류, CO2 레이저의 적용 증례 등 많은 자료를 준비해 참석 조합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참석자들의 질문에 이어 핸즈온 코스가 진행돼 강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서치신협 측은 각 구역별로 이 강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7월에는 20일, 24일, 26일 기간 동안 개최됐으며 8월에는 16일 서초구, 23일에는 강남구, 8월 20일에는 송파, 강동구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을 이어간다.
각 세미나는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리며 저녁식사 및 음료가 제공된다.
한편 서치신협은 지난달 7일 열린 제6차 정기이사회에서 치과용 Ultra CO2 레이저 공동구매를 승인, 덴탈레이저와 업무제휴를 맺고 본격적인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세미나 문의 02-332-1601(서치신협).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