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진 복지부장관은 지난 6일 휴가철을 맞아 인천국제공항에서 해외로 출국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나눠주는 등 해외 유입 전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변 장관은 이날 캠페인을 통해 인천국제공항청사 출국장을 이용하는 승객 및 전송객 등에게 예방홍보 내용이 기입된 부채 및 물수건, 홍보 소책자 등을 직접 나누어주면서 대 국민 홍보 활동을 펼쳤다.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홍보물을 통해서 개인위생 강화, 모기 매개 전염병 주의, 고열이나 설사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입국 시에는 검역소에, 입국 후에는 보건소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이윤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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