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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결혼업체 제휴 회원 웨딩 서비스

관리자 기자  2007.08.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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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이하 간협)가 결혼관련 전문업체와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회원들에게 웨딩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끈다.
간협은 지난 6일부터 시작된 ‘너스 웨딩 클럽 서비스’를 통해 회원들에게 제휴 및 협력업체가 제공하는 5%~15%할인 서비스와 다큐멘터리 앨범 액자 서비스, 부케서비스, 청첩장 50% 할인 서비스 등의 다양한 특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상견례 장소 섭외에서부터 신혼여행 후에 해야 할 일과 예절, 양가 집안의 행사 등에 이르기까지 전문가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단, 혜택을 받으려면 협회 홈페이지(www.koreanurse.or.kr)에 접속한 뒤 회원인증을 받아야 하며 이후 ‘너스 웨딩’(www.nursewedding.co.kr)을 통해 일반인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회원 본인과 회원 주민등록상의 직계가족에 한해서만 제공된다.
간협이 협약을 맺은 결혼관련 전문업체는 한복전문업체인 ‘홍경천’과 웨딩 컨설팅 전문업체인 ‘드남웨딩컨설팅’이며, 협력업체로는 웨딩과 보석, 한복, 여행사, 가구점, 폐백, 음식, 가구점, 인테리어, 예식장, 가전제품 등 결혼과 관련된 거의 모든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간협 관계자는 “3교대 근무 등 간호사 업무의 특성상 결혼준비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회원들의 복지차원에서 관련업체와의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이번 서비스를 통해 간협 회원들의 경우 일반인과 차별화된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