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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치과위생사 잔치 ‘피날레’

관리자 기자  2007.08.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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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마다 개최되는 전 세계 치과위생사들의 최대 잔치가 최근 캐나다 토론토에서 성료됐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문경숙·이하 치위협)는 최근 막을 내린 제17회 국제치과위생사 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f Dental Hygienists·이하 ISDH)에 문경숙 회장, 황윤숙 부회장, 김수화 국제이사와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특히 문 회장과 김 국제이사 등은 심포지엄에 앞서 각 나라 대표단이 참석하는 총회에 참석해 각 위원회의 사업과 지난 3년 동안 국제치과위생사연맹(이하 IFDH)의 활동사항과 결산내용을 보고 받았다.


이번 총회에서는 마졸린 호비우스 씨가 새 회장으로, 마리아 페르노 골디 씨가 차기회장으로 선임되는 등 신임집행부가 꾸려졌으며 2010년 영국에 이어, 2013년 ISDH 개최지로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선정됐다. 또 총회 이후에 개최된 심포지엄에서는 각국 대표단의 국기 입장 순서를 포함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구강건강증진의 효율성 ▲치과위생사의 비전 ▲치위생과 학생들의 다문화간 경험추구 ▲흡연과 금연 등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졌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