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 프레스센터서 전시
윤흥렬 전 세계치과의사연맹(이하 FDI) 회장이 FDI총회와 관련된 귀중한 자료를 지난 10일 치협에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된 자료는 지난 97년 서울에서 개최된 FDI총회의 개최포스터, 브로셔, 기념품 등과 치의신보영인본(1966년 12월 15일~1982년 12월 10일) 4권으로 FDI총회 개최 당시 및 준비과정에서 축적된 것이다.
윤흥렬 전 FDI 회장은 “영인본은 FDI 회장재임시절 관련 자료를 참고하기 위해 소장하고 있었다”며 “또 총회의 자료는 향후 2013년 제101회 FDI 총회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기증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윤 전 회장이 기증한 자료는 다음달 6일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개최되는 FDI서울총회개최 10주년 기념식에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