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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10명중 9명 “의료인 금연 흡연율 감소에 큰몫”

관리자 기자  2007.08.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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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간호사들 10명 중 9명은 의료인이 먼저 금연하는 것이 국민 흡연율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조자) 대한간호정책연구소는 지난해 10월 3차에 걸쳐 실시한 ‘간호사 금연지도자 교육’에 참가한 262명을 대상으로 ‘금연에 대한 지식·태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금연 지도자 교육을 실시한 후 참석자들의 금연에 관한 지식은 100점 만점에 81점으로 교육 전인 54점보다 크게 높아졌다.


특히 참석한 간호사 10명중 9명은 우리나라 국민의 높은 흡연율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의료인들이 먼저 금연을 하는 것이 필요하고, 흡연자에게는 의료인이 금연을 권고할 때 큰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