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U 임플란트연구회(회장 장윤제)는 지난 19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2007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무료로 개최된 이날 워크숍에는 대구·경북지역 NYU 회원들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14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진지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권 광 원장의 ‘Cement type Implant의 여러 가지 보철물 제작법’, 이영우 원장의 ‘구치부 임플랜트 치험례’, 장성용 원장의 ‘Failed Implant 임상증례’, 김학균 원장의 ‘치과용 CT의 다양한 활용법·임플랜트 수술 증례’ 등 회원들의 생생한 증례발표가 있었다.
또한 고상철 원장의 ‘Simple Techiques for Gaining Keratinized or Attached Gingiva’ 서정현 원장의 ‘Esthetic recovery of Anterior Multiple Implants’, 전성환 원장의 ‘폭이 좁은 치조골을 극복하는 다양한 방법’, 박상억 원장의 ‘하악 전치부 발치 즉시식립 증례·동영상’ 등 증례가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워크숍에서는 오혜명 전 회장이 ‘쉽고 간편한 GBR’, 장윤제 회장이 ‘새로운 개념의 임플랜트 교합’, 박호식 디나치과기공소 소장이 ‘지르코니아를 이용한 임상 적용례’를 주제로 중간중간 특강을 진행했다.
점심시간에는 특별공연으로 마술쇼가 마련됐으며, 마지막 행사로 푸짐한 경품추첨도 있었다.
장윤제 회장은 “연수회를 마친 회원들이 자신들의 증례를 발표하는 연구회 잔치에 비회원들도 초청해 큰 호응을 얻었다”면서 “증례발표도 개원의들이 직접 느끼고 부딪히는 문제를 다뤄 가슴에 와닿았고 발표수준도 해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NYU 연구회는 매년 8월 워크숍을 개최해 회원들이 증례발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였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