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임플랜트 치료계획 세우기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가칭)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회장 홍순호)는 오는 9월 9일 서울대 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2007년 추계심포지엄을 갖고 임플랜트 치료계획 중 잔존치아 유지와 발치에 대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오전에는 김평식 수원 초이스치과 원장이 ‘One Last Chance"라는 주제로 일상의 임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최종 발치를 결정하기에 앞서 시도해 볼 수 있는 근관치료학적 관점에 관해 발표하고 장덕상 크리스마스치과 대표 원장이 다양한 치조골 증강술에 관해 최신지견에 대해 문헌과 증례를 통해 고찰할 예정이다.
또한 정문환 달라스치과 원장은 예후판단에 사용되는 GOOD, FAIR, ROOR, HOPELESS, GUARDED 등 용어에 대한 정의와 Criteria를 정확하게 분류해 임상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논한다.
오후에는 문홍석 연세치대 보철학교실 부교수가 보철치료 지대치 선택시 고려해야할 사항과 임플랜트를 이용한 치료시의 성공률을 비교하고 분석한다.
마지막 연자로 정철웅 광주 미르치과병원 원장은 진전된 치주질환에 이환된 환자에서 예후 불량한 치아의 발거와 잔존치아들에 대한 처치, 임플랜트 수복에 대한 전반적 치료기준과 방법에 대해 발표한다.
이번 추계심포지엄의 사전등록은 9월 5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02-414-1555, 02-2642-283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