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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치의학 연구 총체적 조명 13일 치의학회 창립 5주년 심포지엄

관리자 기자  2007.09.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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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의학회(회장 안창영)가 창립 5주년을 맞아 기념 심포지엄을 연다.
오는 13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진행되는 심포지엄에서는 ‘한국 치의학 연구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치의학 연구의 현황, 치의학 연구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 정책이 심도깊게 논의될 예정이다.


김각균 치의학회 부회장이 ‘한국 치의학 연구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발제를 할 예정이며, 김진 교수(연세치대 구강병리학교실)가 ‘치의학 분야 연구 전략’에 대해, 김중수 대한기초치의학협의회 회장이 ‘치의학 연구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또 보건복지부, 과학기술부, 식품의약품안정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가 참석해 정부의 연구 사업에 대한 현황과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염용권 진흥원 의약산업단 단장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연구과제 현황 및 향후 연구정책 방향’에 대해, 이성희 식약청 의료기기규격팀 박사는 ‘식약청 연구사업 현황 및 정책 방향’에 대해, 임숙영 복지부 보건산업기술팀 팀장은 ‘복지부 보건의료 관련 연구 사업’에 대해, 김재식 과기부 기초연구지원과 과장은 ‘과기부 R&D 사업’에 대해 발표한다.


심포지엄 후에는 창립 5주년을 축하하는 기념식이 진행되며, 심포지엄이 시작되기 전에는 치의학회 이사회 및 분과학회협의회 연석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창영 치의학회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치의학 연구의 변천 과정을 비교 분석하고 치의학 분야의 연구 활성화, 나아갈 방향 그리고 치의학 관련 정부의 지원 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조사 및 발표를 할 예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치의학 연구의 실체를 점검함으로써 한 단계 더 발전될 수 있는 치의학 연구의 방향과 목적 등 그 근간이 될 수 있는 지표를 수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안 회장은 또 “이번 심포지엄이 우리나라의 치의학 연구의 활성화 및 발전을 이끌어 갈 새로운 활로 개척에 힘이 됐으면 한다”며 “국민 구강건강에 크게 기여하고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역할자로 거듭나기 위한 자리가 될 수 있도록 행사에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정미 기자